닫기

위키미키, 7년 만에 해체…마지막 행보는 12일 새 싱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07010003200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6. 07. 08:28

12일 새 싱글 '코인시데스트니'를 마지막으로 각자의 길 걸어
(0607) 위키미키, 12일 새 싱글 ‘CoinciDestiny’ 공개
위키미키가 마지막 싱글 발매 이후 각자의 길을 걷는다./판타지오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데뷔 7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는다.

위키미키는 오는 12일 새 디지털 싱글 '코인시데스트니(CoinciDestiny)'를 발매한 뒤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이 앨범은 2021년 11월 발매한 미니 5집 '아이 엠 미' 이후 2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완전체 신곡이다.

새 싱글과 관련해 공개된 메시지에는 '우연히 만나 운명을 꿈꾸며 찬란히 빛났던 우리를 영원히 기억하며'라는 문구가 담겨, 그동안의 추억을 마무리하며 위키미키의 마지막 인사를 암시했다.

공개된 신곡명 '코인시데스트니'는 '만나다'라는 뜻을 가진 'Coincide'와 '운명'을 뜻하는 'Destiny'의 합성어다. 우연히 만나게 되었으나 멤버와 팬은 하나가 될 운명이었다는 의미를 내포해 팬들을 향한 위키미키의 각별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2017년 데뷔한 위키미키는 엠넷 '프로듀스 101' 참가자 출신이자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동했던 최유정, 김도연이 포함된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 '라 라 라' '웁시' '쿨' '시에스타' 등의 곡으로 활동해왔다.

위키미키가 팬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인 '코인시데스트니'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