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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김재중, 오늘 발자취 담긴 신보 ‘플라워 가든’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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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6. 26. 10:13

김재중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할 신보 '플라워 가든'을 오늘 발매한다./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김재중이 가수로 컴백한다.

김재중은 26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정규앨범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2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뜻깊은 시기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김재중은 작사를 비롯해 앨범 제작에 전반적으로 참여하는 등 더욱 완벽한 앨범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앨범은 20년간 걸어온 김재중의 발자취는 물론 형형색색 꽃과 같은 팬들의 사랑이 비춰주어서 비로소 빛이 날 수 있었다는 의미를 담았다. 총 14개의 트랙이 담긴다.

타이틀곡 '글로리어스 데이(Glorious day)'는 김재중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우리가 함께했던, 함께하고 있는 모든 날이 글로리어스 데이가 아닐까'라는 메시지를 담는 등 자신을 응원해준 사람들을 향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재중의 보컬과 청량한 멜로디가 어우러진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7월 20일과 21일 신보명과 동명의 콘서트 '플라워 가든 인 서울'을 개최하고 신곡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인다. 해당 공연은 글로벌 라이브 팬덤 플랫폼 '헬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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