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 6기 모집 시작… 25일까지 130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09010005332

글자크기

닫기

이하은 기자

승인 : 2024. 07. 09. 09:21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6기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위코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라는 의미를 담은 코이카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ODA)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만 16세 이상이라면 국적·인종·성별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30명으로, 대학(원)생 부문 81명(개인·팀 단위 지원), 일반 부문(고등학생 포함) 18명(개인·팀 단위 지원), 글로벌 부문 31명(개인 지원) 등이다. 글로벌 부문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또는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및 외국인이 대상이다.

우대 대상은 ODA 및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콘텐츠 제작 및 활동 경험자, 대외 활동(해외봉사·기자단·서포터스) 경험자 등이다. 영상·사진 촬영 및 기사 작성 경험자, 코이카 및 ODA 사업 참여 등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도 우대를 받는다.
1차 서류전형, 2차 온라인 화상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인원은 8월 9일 오프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국민 대상 오프라인 팝업 전시 행사 참여, ODA 문화 캠페인 기획 및 참여, 국제개발협력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캠페인 참여 등이다.

모든 서포터스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교통비가 지원되며, 활동 완료 후에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코이카 이사장상 및 상금 수여, 코이카 홍보 인턴 지원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코이카 측은 위코 6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 홍보 미션을 획기적, 창의적으로 수행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크리에이터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하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