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여 명 발상·묘사, 기초디자인 두 부문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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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는 3000여 명의 학생이 발상·묘사, 기초디자인 두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을 △대상 1명 △금상 4명 △은상 8명 △동상 30명 △특선 및 입선 등으로 나눠 이달 안으로 시상한다.
서울여대 아트앤디자인스쿨은 미술과 디자인분야의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이번 실기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박현주 서울여대 아트앤디자인스쿨 학부장은 "2015년 시작한 서울여대 미술·디자인 실기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미술대학 실기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도전 의식을 함양하고 현장 훈련을 미리 경험할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이 대회가 학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돼 미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