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매일 오전 10시, 10분간 초특가”…11번가, ‘10분 러시’ 론칭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30010016772

글자크기

닫기

장지영 기자

승인 : 2024. 09. 30. 15:41

온라인 최저가 대비 30% 이상 더 저렴
중소판매자 사업 활성화 및 인지도 제고
[참고사진] 11번가 새 쇼핑 코너 '10분 러시' 이미지 (2)
11번가 새 쇼핑 코너 '10분 러시' 이미지./11번가
11번가가 매일 오전 10시, 단 10분간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추천 제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새 쇼핑 코너 '10분 러시'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새로운 타임 마케팅으로, 가격 검수를 통해 대부분의 행사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대비 30% 이상 저렴하게 선보인다.

11번가 '10분 러시'는 △신선·가공식품 △패션·뷰티 △디지털기기 △리빙용품 △여행상품 △e쿠폰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평일 매일 4개씩, 주말 2개씩 만나볼 수 있다.

10분 러시 제품은 구매 금액과 수량에 관계없이 모두 무료배송 된다. 11번에 따르면 '10분 러시'는 첫 선을 보인 지난 23일, 10분 동안 총 1000개가 넘는 판매수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11번가는 10분 러시가 사업 활성화 및 인지도 제고가 필요한 중소 판매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여 판매자는 별도 부담금 없이 10분 러시 판매 상품을 고객 주목도가 가장 높은 홈 화면 상단에서 노출하게 되며, 특가 기획전 참여 등 추가적인 상품 노출 기회도 활용할 수 있다.

10분 러시로 결제거래액 500만 원(1개 상품 기준) 이상 달성 시, 발생 거래액의 10%(최대 100만 원)를 광고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셀러 포인트'로 지급해 판매자가 지속적인 상품 홍보를 전개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는 "11번가가 '타임딜'로 쌓아온 타임 마케팅의 노하우를 살려 10분 러시를 또 하나의 인기 코너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초저가 상품을 확보해 판매자는 상품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