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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표창은 서울시가 대교에듀캠프의 심리·정서 상담기관 드림멘토 프로그램이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데 기여한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다.
드림멘토는 2015년부터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1대 1 맞춤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2년부터는 전문 상담사의 정서 멘토링 서비스를 추가해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드림멘토는 서울시 거주 12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 자녀에게 학습 및 정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