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밸류업 위한 이사회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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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는 지난 6월 행사에 이어 기업 밸류업을 위한 이사회 역할과 중소 상장기업의 밸류업 컨설팅 사례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내·사외이사 약 110여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고 거래소는 밝혔다.
설명회는 중소 상장기업의 밸류업 컨설팅 수행기관인 삼정KPMG과 삼일PwC가 각각 밸류업 프로그램의 이사회 활동과 컨설팅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손창완 교수가 기업 경영관리의 최고 의사결정 기관인 이사회의 책임있는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상장기업 경영진, 이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