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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새로운 문신을 새긴 저스틴 비버. /출처=유튜브 캡처 |
아시아투데이 최유선 기자 =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18)가 잇따라 문신을 추가하고 있다.
비버는 사진 공유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왼쪽 어깨에 새긴 문신을 공개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할아버지를 추모하기 위해 캐나다 하키팀 로고인 북아메리카 원주민 얼굴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비버는 문신을 찍은 사진과 함께 "할아버지는 생전에 매주 금요일 밤 캐나다 하키팀에 데려갔다"고 올렸다.
앞서 그는 새해 첫날 왼쪽 발목에 두 손을 모아 경건히 기도하는 모습의 새 문신을 공개했다.
비버는 지난해 뉴욕에서 열린 공연에서 바지가 흘러내려 몸통을 드러내며 엉덩이에 새겨진 작은 문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의 왼쪽 종아리 옆 쪽에는 기도하는 두 손을 형상화한 문신이, 왼쪽 종아리 뒤 쪽에는 예수 얼굴과 흉곽에 히브리어로 예수의 이름이 포착됐다.
영국과 아일랜드 출신 보이 밴드 원디렉션의 해리 스타일스(18)도 최근 몸에 문신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 최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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