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언 부안해경서장, ‘수상레저 주요 출입항’ 현장점검...안전사고예방 ‘만전’

기사승인 2021. 08. 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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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언 부안해경 서장(가운데)이 6일 주요 출입항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제공 = 부안해경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이 여름철 성수기 레저활동객 증가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6일 관할 수상레저 주요 출입항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서장은 수상레저기구 집중 출항 시간대인 오전 6시 격포항를 찾아 주요출항지 안전 점검과 사고 다발해역 주변 안전점검, 수상레저활동 허가·금지구역 공고판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직원들과 함께 수상레저 활동자들을 직접 만나 출항 전 장비점검, 비상연료 지참, 구명조끼 착용 등 맞춤형 현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해경구조대, 변산파출소, P-132정을 방문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증가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경찰관을 격려하고 업무 수행 중 코로나19 방역 매뉴얼의 철저한 준수와 개인 방역 수칙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이는 수상레저활동자들로 인해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손씻기와 기침예절, 발열 시 레저활동 자제 등 스스로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 “번거롭더라도 운항 전에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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