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전복 소비촉진 앞장...판매행사 홍보활동 펼쳐

기사승인 2021. 08. 10. 15: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0일 목포역 앞에서 한국전복산업연합회 등과 판매행사 홍보활동
전남도
김영록 전남도지사(오른쪽)가 10일 목포역 광장에서 고온수기 어려운 전복 양식어가의 적체물량을 해소하기 위한 ‘전복소비촉진 특별행사’를 갖고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전복 판촉활동을 하고 있다.왼쪽 두번째 부터 조옥현 전남도의원, 김영록 전남지사./제공=전남도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수온 피해까지 겹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전복 양식어가를 위해 10일 목포역 앞에서 ‘전복 소비촉진 판매행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에선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와 함께 목포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 배부, 전복 주문접수 및 현장 결재 등을 진행했다.

전복 판매행사는 오는 20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고품질의 전복(1㎏당 15~16마리·무료배송)을 1㎏에 3만원, 2㎏에 5만8000원에 판매한다. 전화와 완도금일수협 쇼핑몰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되고, 최근 고수온 피해까지 겹치면서 전복 양식어가가 곤란을 겪고 있다”며 “전복으로 불볕더위에 지친 몸의 원기도 회복하고 양식어가도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