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재단, 가정의 달 5월 공연 ‘풍성’

기사승인 2023. 04. 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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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아트센터, 재미와 감동 '인형극', 뮤지컬 '알사탕'등 3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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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단 줄리의 인형극 공연 장면. /제공=밀양문화관광재단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공연 프로그램 3편을 준비했다.

5월 6일 오후 3시에 인형극단 줄리의 인형극 '망치와 덩치, 아기돼지 삼형제', 5월 13일 오후 4시에 뮤지컬 '알사탕'을 만날 수 있다. 27일 오전 11시에는 인형극단 줄리의 인형극 '고미의 특별한 여행'을 공연한다.

인형극단 줄리의 인형극은 막대인형과 탈 인형의 교차 등장으로 어린이들의 궁금증과 재미를 유발하며 용기와 지혜에 관한 교훈을 담아 관객과 소통하며 행복과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컬 '알사탕'은 한국인 처음으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알사탕'을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이다.

어린이공연 3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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