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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초연금 안내 및 위기가구 발굴’ 서울시와 맞손

국민연금, ‘기초연금 안내 및 위기가구 발굴’ 서울시와 맞손

기사승인 2023. 12. 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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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왼쪽 세 번째)와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왼쪽 네 번째), 실무 담당자 등이 2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22일 기초연금 신청 안내 확대 및 빈곤·돌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서울시와 손을 잡았다.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기초연금 신청 안내를 확대하고, 생활고를 겪는 등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빠짐없이 발굴할 계획이다.

이여규 복지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노후소득을 두텁게 보장받고, 빈곤 등 위기로부터 보호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협력을 확대하여 국민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빈틈없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방문하여 기초연금 제도를 안내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는 '찾아 뵙는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대한노인회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한 '기초연금 입소문 서포터즈'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기초연금 수급자 확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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