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반려동물지원센터, ‘밀양 독 페스티벌’ 개최…견공 올림픽 열려

원조 개통령 이웅종(주)KCMC 문화원 원장초청

반려동물지원센터 외부 전경. /밀양시

원조 개통령 이웅종(주)KCMC 문화원 원장. /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오는 23일 밀양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원조 개통령 이웅종 ㈜KCMC 문화원 원장을 초대해 '밀양 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원장은 TV 동물농장, 슬기로운 반려생활, 아이러브펫 환골탈태, 체인지 등 각종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반려견 전문가다.

이 원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바른 산책 교육, 반려견 기질 테스트, 반려동물 보호자 펫티켓 테스트, 반려동물 핸들링 능력 테스트를 강연한다.

특별 이벤트로 견공 올림픽도 열린다.

밀양반려동물지원센터는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6개 공공시설 중의 하나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시설이다. 독플레이 정글, 캣플레이 정글, 양서·파충류 전시관에서 강아지, 고양이, 미니 돼지와 함께 놀 수 있고 파충류도 볼 수 있다.

올해 초 개장 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아 주말에는 600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임인채 센터장은 "밀양 독 페스티벌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반려동물 교육도 받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지원센터 교육 체험장.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