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대의 다양한 로봇이 있는 ‘경남로봇랜드’ 재개장

기사승인 2024. 04. 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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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화려한 불꽃쇼로 재개장 알려
로봇랜드테마파크재개장식(5)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 세번째)가 지난 6일 재개장한 로봇랜드에서 어린이를 안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경남도
256대의 다양한 로봇을 볼 수 있는 경남 로봇랜드가 6일 재개장했다.

로봇랜드는 휴식기 동안 시설 점검을 마쳤고 새로운 캐릭터와 순환열차 등 콘텐츠를 보강했다.

로봇랜드는 최초의 로봇을 주제로 구성된 테마파크로, 인공지능, 춤추는 로봇 등 다양한 로봇들을 볼 수 있다.

우주항공 로봇관, 해양로봇관 등 관련 22개의 놀이시설 및 11개의 전시관 등이 갖춰져 있다.

재개장 행사로 '로봇 테마 가족 뮤지컬'과 '로보틱 아트 퍼레이드' 공연이 열렸고 이날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해피에너지'라는 구호를 외치자 '대형 LED 구 터치 퍼포먼스'와 함께 로봇랜드 재개장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불꽃쇼 행사가 진행됐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14일 지역행사와 연계한 제20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와 27일 경남은행 주관 제33회 어린이 미술대회를 로봇랜드에서 개최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입장객 6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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