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제마다 K-팝 댄스로 ‘들썩’

문체부·한국방문의해위원회, 'K-팝 플레이그라운드' 개최
9월까지 전국 10개 지역 순회

제공=한국방문의해위원회

국내 유명 지역 축제와 관광지가 K-팝으로 들썩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31일부터 9월 말까지 전국 유명 지역 축제와 관광지에서 'K-팝 플레이그라운드((K-POP PLAYGROUND)' 행사를 개최힌다.

K-팝 플레이그라운드는 오는 31일 강원 춘천(춘천마임축제)을 시작으로 부산(6월 8일,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서울 홍대(6월 15일,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 대구 (7월 6일 대구치맥페스티벌), 충남 보령(7월 20일, 보령머드축제), 전남 해남(8월 3일, 군민광장), 전북 전주(8월 1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예정), 경북 경주(8월 31일, 경주문화회관1918광장), 인천(9월 7일, 인천K-팝 콘서트), 서울(9월 28일, 광화문광장/예정) 등 총 10개 지역에 걸쳐 약 120일 간 진행된다.

K-팝 랜덤 플레이 댄스도 개최된다. 홀리뱅, 훅, 레이디바운스, 베베, 엠비셔스 등 유명 댄스팀과 댄서와 K-팝 아이돌 하이키, 빌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엠비셔스는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한 '한방 댄스' 안무 참여 챌린지를 펼친다.

관련 정보와 랜덤플레이댄스 참가신청 신청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