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급 이상무”… 농식품부, 복날 대비 닭고기 수급상황 점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11010005558

글자크기

닫기

정영록 기자

승인 : 2024. 06. 11. 17:11

박수진 식량정책실장, 11일 닭 계열화사업자 방문
도축마릿수 전년比 5.3% ↑… 소비자가격 8.3% ↓
삼계탕
삼계탕. /매일홀딩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 여름 복날을 대비해 닭고기 수급상황 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현재까지 공급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전북 부안에 위치한 ㈜참프레(닭 계열화사업자)를 방문해 닭고기 공급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육용종계 사육확대와 계열 업체 추가 입식 등으로 지난달까지 도축마릿수는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격도 지난해보다 8.3% 하락해 현재 닭고기 공급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박 실장은 "축산농가와 계열화사업자의 노력으로 닭고기 공급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여름 대표 보양식인 닭고기를 소비자가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