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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전용기 “‘언론 애완견’ 李대표 입장서 한번 볼 필요 있다”

野전용기 “‘언론 애완견’ 李대표 입장서 한번 볼 필요 있다”

기사승인 2024. 06. 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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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세상에 야당 대표가 일주일에 4~5번 법원가서 재판 받나"
법정 출석한 이재명<YONHAP NO-371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공직선거법 관련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연합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최근 불거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언론 애완견' 발언에 대해 "이 대표 입장에서 한번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추가 기소된 데 반발하며 언론을 향해 "진실을 보도하기는커녕 마치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받아서 열심히 왜곡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윤석열 정부 3년 차 내도록 이재명 대표에 대한 낙인 보도는 끊이질 않았었다"며 "그러다 보니 (이 대표가) 화가 날 법도 하다"고 이같이 말했다.

전 의원은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지금 어느 세상에 야당 대표가 일주일에 4~5번 법원 앞에 가서 재판을 받아야 되나"라며 "이거는 이재명'을 어떻게든 지우려고 하는 기본적인 정부의 입장에 사실 언론이 더 많이 동조를 하는 듯한 느낌을 안 받을 수가 없다"고 했다.

전 의원은 "지난 정부 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언론 보도 당한 걸 보자"며 "당시엔 조 장관 집에 배달되는 짜장면까지 보도가 되는 실정이었었다. 말도 안 되는 것까지 디테일하게 보도되는 걸 보면서 '왜 이렇게 언론이 편향돼 있는 측면이 많냐'는 의심을 안 가질 수가 없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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