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국관광공사 케냐 단체 관광객 유치…직항 없어도 한국 선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27010015931

글자크기

닫기

이장원 기자

승인 : 2024. 06. 27. 16:16

20240627024073_AKR20240627057500030_01_i_P4
한국을 찾은 케냐 페인트 제조회사 '바스코 페인츠' 임직원들. /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27일 아프리카 케냐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케냐 페인트 제조회사 '바스코 페인츠'의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109명이 한국을 찾았다. 100명이 넘는 케냐 관광객 유치는 이번이 최초다.

바스코 페인츠 임직원은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출발,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지난 22일 한국에 도착했고 오는 28일까지 머물 예정이다. 직항 노선이 없는 먼 거리에도 한국을 인센티브 여행 목적지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관광공사는 평가했다.

케냐 관광객들은 경복궁 한복 체험, 한강 크루즈, 비무장지대(DMZ) 투어 등에 참여하고 이날 봉은사, 홍대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이장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