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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특강, 주한에티오피아대사 ‘무패신화 강뉴’ 등 참전 역사 전한다

용산특강, 주한에티오피아대사 ‘무패신화 강뉴’ 등 참전 역사 전한다

기사승인 2024. 07. 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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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 19일 제12회 용산특강 개최
[사진자료1] 용산특강 제12강 포스터
데시 달케 두카모(Dessie Dalkie Dukamo) 주한에티오피아대사가 제12회 용산특강 연사로 나선다.

전쟁기념사업회가 진행하는 용산특강 제12강은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6·25전쟁, 그리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라는 주제로 열린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병한 나라이다.

이번 강연에서 두카모 대사는 에티오피아군이 참전을 결정한 이유, '253전 253승' 무패신화 강뉴(Kangnew·에티오피아 파병부대 별칭) 부대의 활약상 등 에티오피아의 6·25전쟁 참전 관련 역사 이야기를 전한다.

또 6·25전쟁 이후 대한민국과 에티오피아 간의 지속적인 유대관계와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용산특강은 학생, 군장병, 일반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쟁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쟁기념사업회는 문화, 경제, 사회, 교육, 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초청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용산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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