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CNN “해리스, 부통령 후보에 월즈 미네소타주 지사 지명”

CNN “해리스, 부통령 후보에 월즈 미네소타주 지사 지명”

기사승인 2024. 08. 06. 21: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월즈
팀 월즈 미국 미네소타주 지사가 1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블루밍턴 시청에서 새로운 총기 법안에 관한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AF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6일(현지시간) 부통령 후보(러닝메이트)로 팀 월즈 미네소타주 지사를 지명할 것이라고 CNN방송이 4명의 인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월즈 주지사는 대부분의 민주당 당원에게도 상당히 생소한 인물이지만, 최근 케이블뉴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그의 서민적인 굴욕을 즐기는 진보적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다만 미네소타주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비(非)경합주이기 때문에 월즈 주지사가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승리에 얼마나 기여할지는 미지수라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경합주 출신 마크 켈리 상원의원(애리조나), 조시 셔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지사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부통령 후보로 낙점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