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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국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18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내 드론을 활용한 수질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드론 관련 산업이 한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드론산업 육성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낙동강 북면수변생태공원에서 드론을 이용한 낙동강 채수 시연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곳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중 한 곳이다.
이날 시연회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창원시, (재)창원산업진흥원, 코리아드론(주)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로부터 수질관리를 위한 드론 개발 방향과 실용화화 상용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낙동강변과 마산만 일대 2개 권역 수질환경 모니터링, 제세동기·물품 배송 드론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