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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6월 29일 바닥분수를 시작으로 7월 물놀이장을 개장했으며 이달 31일 이러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을 종료한다. 김해에는 25개 도심 공원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돼 있다.
이 기간 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화정공원 등 5곳에 그늘막 22동을 설치했으며 주기적인 수질검사와 청소를 실시했다. 또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 종료 이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내년 여름 더 나은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