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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2024 장애와 건강 세미나 개최

국립재활원, 2024 장애와 건강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24. 09. 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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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지표와 데이터의 새로운 접근 방안 논의
AI기반 장애인 건강관리, 가치기반의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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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장애와 건강 세미나'포스터./국립재활원
국립재활원은 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4 장애와 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의 건강 향상을 위한 정책방향과 최신 지견을 소개하고 이를 홍보하는 학술행사로 개최됐다.

제1부는 고려대학교 양성일 특임교수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 발제를 맡았다.

제2부에서는 장애인 건강지표에서 다룰 수 있는 주요 요인(영양, 가치, 데이터)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했다. 김동아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3가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장애와 영양'을 AI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기회라는 관점에서 이화여자대학교 권오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다음으로, 오주환 서울대학교 교수가 '장애인 공공보건사업을 가치기반의료관점에서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 장애인의 건강 데이터 분석 연구성과를 이보람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사업과 과장이 발표했다.

강윤규 국립재활원 원장은 "'2024 장애와 건강 세미나'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에는 장애인 건강지표와 데이터를 주제로 정책의 방향성과 더불어 장애인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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