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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늦더위 기승…곳곳 소나기

[오늘날씨] 전국 늦더위 기승…곳곳 소나기

기사승인 2024. 09. 0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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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우산
지난 5일 오후 비가 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16~21도, 최고 25~28도)보다 높겠다.

경기도와 충청권,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수도권,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도온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또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이날 밤까지 경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내륙·산지 5~20mm △전북동부, 전남동부 5~20mm △부산·울산·경남 5~40mm, 대구·경북 5~20mm △제주도 5~20mm 등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선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에는 다시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

이날 오전까지 경기남부내륙과 강원산지, 충남권내륙,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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