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40908090320 | 0 | 윤영권 청양부군수(오른쪽 두번째)가 충남도 기후환경국을 방문해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청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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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지역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8일 청양군에 따르면 윤여권 부군수는 지난 6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도립파크 골프장 진입도로 개량공사 196억원 △비봉면 양사리 리도 201호 확포장 14억 6000만원 △정산2 농공단지 조성사업 13억원 △읍내5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1억5000만원 △우산성 발굴조사 5억원 등 총 425억원이다.
군은 지난 2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예산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 부군수는 기획조정실·건설교통국 등 주요부서를 방문해 "재정 여건이 열악한 우리 청양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균형발전을 통한 힘쎈 충남 실현을 위해서는 청양과 같은 낙후지역에 대한 정부예산의 적극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