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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신보 선주문량 81만장 감사…‘국민 아이돌’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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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9. 09. 15:52

보넥도
보이넥스트도어가 신보 선주문량으로 자체 최고 시록을 세운 소감을 전했다./KOZ엔터테인먼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신보 선주문량으로 자체 최고 시록을 세운 소감을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3집 '19.99'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태산은 선주문량이 81만 장을 돌파한 것에 대해 "팬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저희의 음악을 더 사랑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저희도 보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번 앨범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서는 "'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라는 수식어를 더욱 강하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고 운학은 "'국민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들어보고 싶다. 그렇게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의 이번 신보 '19.99'는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나이인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의 상태를 불완전한 숫자로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y Guy)'는 그루비한 베이스와 경쾌한 브라스, 듣기 편하고 캐치한 후렴구를 담은 대중적인 곡이다. 세상 사람들을 다 사로잡을 수 있다고 믿는 19.99세의 '근거 있는 자신감'을 녹인 가사로 경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소속사 수장인 지코를 비롯해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에 참여했고 태산, 운학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부모님 관람불가'와 '돌멩이' '스물' '콜미(Call Me)'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9일 오후 6시 발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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