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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경기종목은 육상, 씨름, 족구 체육 분야와 단체줄넘기, 투호, 줄다리기 문화제 분야로 나뉘어 선수와 시민 등 1만여 명이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최근 14개 읍·면·동체육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표자 회의를 열어 △시민체육대회 개요 설명 △주요 결정사항 토의 △대진추첨 △읍·면·동 입장순서와 선수단 동선, 식당 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현국 시장은 "시민체육대회가 성공적인 대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읍·면·동체육회장 등 모두가 뜻을 하나로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