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홍경·노윤서 ‘청설’, 11월 6일 개봉

홍경·노윤서 ‘청설’, 11월 6일 개봉

기사승인 2024. 09. 24. 09: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af763546a8935a15ccce5c7ce27ade27
홍경·노윤서의 영화 '청설'이 11월 6일 관객들과 만난다./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홍경·노윤서의 영화 '청설'이 11월 6일 관객들과 만난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았다. 대만을 넘어 대한민국까지 로맨스 영화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동명의 레전드 로맨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홍경, 노윤서, 김민주 등이 출연한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청량함 그 자체인 배우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용준(홍경)과 여름(노윤서)은 푸른 잔디 위에서 이들의 인연을 연결해준 스쿠터와 함께 화사한 햇빛을 쬐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에서 풋풋하고 싱그러운 첫사랑의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청량한 설렘의 순간"이라는 포스터 속 문구는 모두가 가지고 있는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며 가슴이 두근거리게끔 만들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티저 예고편 또한 도시락 배달을 간 용준이 여름에게 첫눈에 반하는 장면으로 시작, 두 사람의 풋풋한 장면들을 담고 있어 첫사랑 그 자체의 느낌을 전달한다.

'청설'은 최근 가장 라이징 스타로 꼽히는 세 배우들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댓글부대' '결백' 드라마 '악귀', '약한영웅 Class 1' 'D.P.'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번 새로운 인상을 주며 2024년 대세 배우로 떠오른 홍경은 사랑 앞에서는 직진 뿐인 용준 역을 맡았다.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드라마 '일타 스캔들'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노윤서가 남다른 생활력의 K-장녀 여름 역을 맡아 홍경과 함께 첫사랑의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커넥션'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며 2022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김민주가 꿈을 향해 전진하는 수영선수 가을 역을 연기한다.

'청설'은 10월 2일부터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부문 공식 초청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