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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전시회]복을만드는사람들, ‘비건 김밥’ 등 식품 혁신 나서

[푸드테크 전시회]복을만드는사람들, ‘비건 김밥’ 등 식품 혁신 나서

기사승인 2024. 10. 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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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푸드테크산업 활성화 전시회 참여
아시아투데이·한국푸드테크협의회 주관
다양한 김밥 제품 통해 저변 넓힐 방침
푸드테크산업법 제정 및 산업 활성화 전시회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푸드테크산업법 제정 및 산업 활성화 전시회'에 참가한 복을만드는사람들 테이블을 구경 중인 방문객들. /송의주 기자
'푸드테크, 일상 속으로'를 주제로 열린 국내 푸드테크 기업 국회 전시회가 지난 4일 많은 관심 속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김선교·이만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한병도 의원이 주최하고 올해 창간 19주년을 맞는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아워홈 △신세계푸드 △누비랩 △어반랩스 △탑테이블 △복을만드는사람들 등 'K-푸드테크'를 대표하는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복을만드는사람들(복만사)은 건강하고 맛있는 행복을 세상에 전한다는 미션을 모토로 지난 2015년 설립됐다.

주요 제품은 '건강한 11시45분 김밥'으로 한국적이면서 유니크한 상품을 개발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켓 지향을 비전으로 한다.

이날 복만사는 '비건 우엉유부 김밥'을 비롯해 자사 제품들을 전시했다.

복만사 관계자는 "발효차 물 등을 이용해 지은 밥을 섭씨 4℃ 쿨링 시스템에서 4시간동안 저장한다"며 "이 과정에서 밥 속에 있는 전분이 흡수율이 낮은 전분으로 바뀌어 칼로리와 혈당은 낮추고 포만감은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만사는 단백질 김밥, 비건 김밥, 키토제닉 김밥, 할랄·코셔 인증 김밥, 수출 김밥 등 제품군을 통해 향후 식품 시장에서의 저변을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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