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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국제전 진출 주인공은 누구? T1, 9매치 치킨으로 순위 경쟁 합류

[PWS] 국제전 진출 주인공은 누구? T1, 9매치 치킨으로 순위 경쟁 합류

기사승인 2024. 10. 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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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9매치 경기 결과
PWS 페이즈 2 그랜드파이널 2일 차 9매치 치킨을 차지한 T1. /김동욱 기자
PGC 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던 T1이 GF 첫 치킨을 차지하며 PGC 직행의 가능성을 높였다.

12일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서울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PWS 페이즈 2의 그랜드 파이널 결과에 따라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과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진출이 정해지는 만큼 경기의 중요도는 이루 말 할 수 없다.

9매치는 태이고에서 열렸다. 앞선 매치에서 압도적인 무력을 보여준 광동 프릭스는 슈퍼펙트 아카데미에게 3명을 잃었고, 마지막 남은 '살루트' 우제현도 전사하며 빠르게 무너졌다.

3위와 4위를 차지하고 있던 젠지와 아즈라 펜타그램도 탈락했고, 지엔엘 e스포츠도 T1과 디플러스 기아에게 양각이 잡히며 전멸했다.

상위권 팀들이 모두 탈락하며 중위권 팀들에게 기회가 열렸다. 이번 GF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 한 게임 코치 아카데미, 디플러스 기아, T1, 이글 아울스가 TOP4에 등극했다. 이글 아울스는 풀 스쿼드를 유지한 채로 디플러스 기아와 게임 코치 아카데미를 정리하며 치킨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타입' 이진우의 슈퍼 플레이에 휩쓸리며 이글 아울스는 전멸했다. T1은 2명이 살아있고, 게임 코치 아카데미는 '현' 강성현 홀로 남은 상황, '현'은 수류탄 투척으로 반전을 노렸으나 모두 빗나갔다. 결국 T1이 '현'을 정리하며 GF 첫 치킨을 차지하며 3위로 도약했다.

2024 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은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일간 5매치씩, 총 15매치를 진행해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우승팀에게는 4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위부터 4위 팀에게는 잔여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그랜드 파이널 성적에 따라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참가팀을 정하는 PGC 포인트가 차등 제공된다. 1위 팀에게는 PGC 포인트 120점, 2위에게는 60점, 이후 순위에 35점, 30점, 25, 20, 15, 10점이 지급된다. 그리고 그랜드 파이널 3위 안에 들어간 팀에게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의 진출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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