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최우수학술상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14010006872

글자크기

닫기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4. 10. 14. 10:34

사진 1 -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
하용찬<사진> 서울부민병원 병원장이 최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개최된 '2024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재4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14일 병원 측에 따르면 하 병원장은 '골편의 적절한 치료를 위한 근거 확립(Clinical outcomes after Arthroscopic treatment of Os acetabuli)' 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불유합 된 골편제거 등의 근거를 밝혀 관절수술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하 병원장은 기대했다.

하 병원장은 "정형외과 영역의 스포츠의학을 다양하고 심도 있게 다루는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에서 최우수학술상을 받아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와 임상 경험을 통해 환자들이 만족하는 치료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 병원장은 국내외 300여편이 넘는 연구논문을 발표했고, 제25·26대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 올해 제5대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학회장을 맡았다. 국제골순환학회 차기회장에 추대됐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