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카카오모빌리티, 빅데이터 기반 목적지 랭킹 서비스 오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16010008774

글자크기

닫기

연찬모 기자

승인 : 2024. 10. 16. 15:18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 주행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 선호 기반의 실시간 핫플레이스를 안내하는 '요즘뜨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요즘뜨는'은 전국 단위의 장소 랭킹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카카오내비 홈 화면 상단의 '요즘뜨는' 배너를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등록한 집 주소 기반으로 같은 지역에 사는 사용자들이 선택한 인기 장소인 '이웃 PICK', 최근 4주 주말 동안 이용자들이 50km 이상을 이동한 목적지를 알려주는 '50km 이상', 최근 7일간 방문자 수가 급증한 장소를 알려주는 '급상승', 지난해 전월 대비 이달 방문자 수가 급상승한 시즌별 인기 장소를 소개하는 'N월에' 등 4가지 카테고리의 랭킹별 장소 확인이 가능하다.

랭킹 장소별로 '현지인이 자주 가는 곳', '여러 번 방문하는 곳' 등 내비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가정보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나와 비슷한 장소를 많이 가는 유저들의 유사도를 측정해 가볼 만한 장소를 추천하는 AI 기술 기반의 개인화 추천 기능도 내년 상반기 중 도입할 예정이다.

이승원 카카오모빌리티 내비 서비스 팀장은 "카카오내비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국 단위의 문화?예술 공간, 여행지, 축제 등을 추천해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이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AI를 통한 개인화 장소 추천 기능 등 고도화된 내비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찬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