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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5년은 장성군의 역사가 바뀌는 해가 될것이다"며 "4월 장성 최초로 제64회 전남체전과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이 열려 스포츠·문화·지역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양대체전을 필두로 '장성 방문의 해'를 운영해 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세계유산 필암서원 콘텐트 발굴, 장성호 제3출렁다리 설치,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 등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 성장의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특히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살기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428억 원 규모 농촌협약 △270억 원 규모 대창동 도시재생사업 △장성호 관광지를 명소화하는 300억 규모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총사업비 769억원이 확정된 국립뇌혈관연구소 설립과 지방산업단지 신규 개발로 지역경제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룡강을 생명과 문화의 강으로 재탄생시키고 축령산 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통해 '숲'과 '쉼'이 이어지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2025년은 '기회와 성장의 해'로 우리 앞에 다가올 것이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기고, 군민 행복만 바라보며 군정에 임하겠다"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풍요로움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