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정착 지원금, 후계농 육성자금 융자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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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25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이하 청년 후계농)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후계농 신청 자격은 독립 경영(경영주) 경력 3년 이하인 18~39세(1985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 농업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월 5일까지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 명단은 내년 2~3월 서류 심사와 면접 평가를 거친 뒤 4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이 불안정한 초기 영농 환경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영농 정착 지원금은 월 90~110만 원씩 최대 3년간 독립경영 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또한 농지 구입이나 시설 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융자)을 5억 원 한도까지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연리 1.5%의 조건으로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 우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서도 우선 지원된다.
최종 선발 명단은 내년 2~3월 서류 심사와 면접 평가를 거친 뒤 4월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