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이다연 등과 막강한 전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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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브랜드를 보유한 엘엔피코스메틱은 3일 박현경, 이예원, 배소현, 한진선 등 4명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디힐은 화려한 진용을 구축하게 됐다. 박현경, 이예원, 배소현은 지난해 KLPGA 투어 3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오른 강자들이다. 메디힐은 이들을 비롯해 기존 이다연, 이채은, 김나영, 정지효와 드림투어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안지현과 홍예은 등 10명의 KLPGA 선수를 후원한다.
최강 선수들이 한꺼번에 영입되면서 메디힐호는 막강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메디힐호에 새로 합류한 박현경은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고 이예원은 2022년 신인왕에 이어 2023년 상금왕과 대상에 빛난다. 배소현의 경우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작년에만 3회 우승으로 대박을 터뜨렸다.
한진선은 세 선수보다는 네임밸류가 다소 떨어지지만 2022년과 2023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연패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올겨울 몇몇 스폰서사들이 후원을 포기하는 기류가 생겨나는 가운데 메디힐은 꾸준히 KLPGA 스타 선수들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