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추석 사전예약제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04010002810

글자크기

닫기

화성 김장중 기자

승인 : 2024. 09. 04. 16:14

화성시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모습./화성도시공사
경기 화성도시공사가 올 추석 연휴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운영을 사전 예약제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모객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추석 전일 16일과 당일 17일에는 실내 봉안당 입장 인원을 1회 800명, 1일 총 8000명으로 제한하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진행한다.

15일과 18일에는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실내 봉안당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기간 제례실 이용은 안치 당일, 삼우제, 사십구재에 한해 가능하며 안치단 사진 교체는 불가하다.

다만 실외 자연장지(수목장 및 잔디장)와 유택동산 방문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안 안전한 추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며 "추모객들께서는 미리 참배하기, 최소 인원 방문, 머무는 시간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장중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