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오산대,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으로 급부상...수시모집 정원 내 1782명 선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08010004528

글자크기

닫기

오산 김장중 기자

승인 : 2024. 09. 08. 09:10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선정
경기 유일 정부지원 5대 사업, 2022년부터 475억원 정부지원
취창업 연계, 캠퍼스 복지에도 집중
오산대
오산대학교 청암관 전경 모습./오산대
오산대학교가 개교 45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정부의 다양한 재정 지원 사업을 수행하면서 재학생은 물론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교육 담당으로 혁신 인재를 양성하며 최근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선정 등 5개 정부 재정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지속적인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는 평가를 얻는다.

무엇보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목표로 한 수요 맞춤 성장형 협약반 운영으로 높은 취업률이 돋보인다.

또 우수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분야별 최고 수준의 교수진 구성과 오드림 포인트 및 뭉쳐야 간다 등의 다양한 지원과 복지로 재학생 만족도 또한 높은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이를 바탕으로 오산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총 1782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오산대
권영탁 오산대 입학홍보처장./오산대
전형 구분으로는 정원 내 일반전형과 특성화고 전형,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 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재외국민 및 외국인)으로 나뉜다.

모집학과는 △미래공학학부 △자동차학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학부 △휴먼케어학부 △사회서비스학부 △호텔관광서비스학부 △K-뷰티예술학부 △문화예술학부 △군사학부 △보건의료학부까지 총 10개 학부로 나뉘며 2025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자유전공학과를 신설했다고 오산대는 설명했다.

정원 내 일반전형은 비면접, 면접전형 실기전형으로 나눠 비면접 학과는 학생부 100%를 반영해 모집하고 면접전형 학과로 항공서비스과, 준오헤어시그니처과, e스포츠과는 면접 80%,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실기전형인 보컬·K-POP콘텐츠과는 실기 80%, 학생부 20%로 학생을 모집한다.

학생부는 고교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 성적 가운데 가장 우수한 1개 학기 전체 교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오산대는 특히 수시모집에서 가산점 자체 인정 기준에 의거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가산점은 최대 50점까지 인정되며 공통 가산점 및 모집단위별 가산점 적용으로 서류 증빙 기간 대학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인정받을 수 있다.

또 높은 취업률과 신입생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다른 대학과의 차별화로 꼽힌다. 많은 학생이 복수 합격하고도 오산대학교를 선택하는 것은 검증된 취업지원 시스템과 최고 수준으로 구성한 교수진, 재학생 만족도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오산대는 신입생 장학혜택으로 국가장학금은 물론 전체수석, 내신성적, 어학능력,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 등 장학 지원금이 많기 때문에 필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무엇보다 입학 홈페이지에서는 관심학과 등록으로 교수진 및 대학 담당자에게 입학 상담 및 학과 정보 안내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김장중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