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쟁기념사업회, 열네 번째 ‘용산특강’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강연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29010016345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4. 09. 29. 16:53

[사진자료2] (4)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2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용산특강에 강연자로 나서 발언하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용산특강' 열 네 번째 강연자로 나섰다.

전쟁기념사업회가 개최하는 용산특강에서 김 수석부의장은 '대한민국 안보와 자유·평화·번영의 통일'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안보 현실과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통일이 불필요하다는 인식이 팽배한 작금의 사태에 유감을 표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자유민주주의의 행보를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이어서 국가정체성의 바탕이 되는 헌법에 '평화적 통일의 사명'이 명시되어 있고, 대한민국의 영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규명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통일은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분명한 미래"라며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다.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잘 알고 실천해 나라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쟁기념사업회는 안보, 문화, 경제, 사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초청해 매월 '용산특강'을 운영 중이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