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화가 변신 박신양, 11년만에 스크린 복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07010003349

글자크기

닫기

조성준 기자

승인 : 2024. 10. 07. 16:28

데뷔 후 첫 오컬트 무비 '사흘', 내달 개봉
박신양
박신양의 스크린 복귀작 '사흘'이 다음 달 중 개봉한다./제공=쇼박스
박신양이 11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7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박신양 주연의 오컬트 영화 '사흘'이 다음 달 중 개봉한다. 현문섭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이 영화는 아버지 '승도'(박신양)가 죽은 딸 '소미'(이레_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미스터리한 존재를 막기 위해 구마 의식을 벌이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오컬트 장르에 도전하는 박신양은 2013년 '박수건달'을 마지막으로 스크린 활동을 중단했다. 2019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이후에는 연기 대신 그림을 그리고 책을 출간하는 등 화가로 활동했다.

한편 이번 작품에서는 이민기와 이레가 구마신부 '해신' 역과 딸 '소미' 역을 각각 맡아 박신양과 호흡을 맞춘다.


조성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