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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과 웡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첨단기술, 각 분야 핵심산업 분야 공급망 등에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웡 총리 부부와 새롭게 배양한 난초의 종에 귀빈의 이름을 붙이는 '난초 명명식'에도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국가원수인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도 면담한다.
이어 윤 대통령은 현지 현대차 혁신센터를 시찰하고, 양국 기업인이 참여하는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한다. 이후 국빈만찬에서 친교 정상외교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