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2024 한·베 음악콘서트, 하노이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10010005306

글자크기

닫기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승인 : 2024. 10. 10. 16:23

포스터(영어)
한국과 베트남 수교 32주년을 맞아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한 '2024 한·베 음악콘서트'가 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10일 하노이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베트남을 찾아 첫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피아니스트 조영훈이 반주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임형주는 이날 공연에서 대표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와 KBS 드라마 쾌걸춘향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행복하길 바래를 비롯해 아베 마리아·생명의 양식·오 솔레 미오·그리운 금강산·메모리 등 다양한 곡을 현지 관객에게 선보인다.

2023 베트남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베트남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신예 가수 피알린(PiaLinh)도 공연에 함께 출연하여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과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지난해에는 한국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루마를 초청하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