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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을 받으면 창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귀띔했다.
청년들은 자금 부터 판로확보, 마케팅 등을 교육과정에서 경험해 본다.
창업 청년들은 기업을 운영하며 평소에 아쉬웠던 분야를 보강도 할 수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창업기초 △창업자금 확보방안 △비즈니스모델 구축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다. 창업 과정 전반을 주제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청년창업스쿨은 창업(기초)부터 경영(심화)까지 창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단계별로 집약한 실무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창업 또는 예비창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한다.
시는 청년창업스쿨 수강생에게 강의 교재와 전문가 심화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출석률 100%를 달성하는 수강생에게는 2025년 청년창업센터 입주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실무능력을 기르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창업스쿨은 지난달 30일부터 선착순 모집을 시작했으며, 남양주시 청년(19~39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청년 블로그 또는 청년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