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LGU+, ESG 성과 소개하는 ‘2024 U+ESG 페어’ 연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05010001812

글자크기

닫기

연찬모 기자

승인 : 2024. 11. 05. 09:00

1106 LG유플러스, 임직원·고객과 함께하는 ‘2024 U+ESG 페어’ 개최(포스터)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산사옥에서 ESG 경영 성과를 소개하는 '2024 U+ESG 페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ESG 활동 성과를 임직원과 고객에게 공유하고,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에서 이뤄진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들로 구성되며, 용산사옥 1층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환경 영역에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LG유플러스의 노력이 강조된다. 올해 6월 가동을 시작한 1000㎾급 대전 R&D센터 태양광 발전설비가 주목을 받는다. 이 설비는 대전 R&D센터의 연간 전력 소비의 11%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며, LG유플러스는 이를 시작으로 다른 사옥과 운영 시설에도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 영역에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한다. 용산사옥 외부 공원에는 LG유플러스의 배터리 충전차량과 함께 아동 및 반려동물 특화 구호공간이 마련된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U+아이 드림 챌린지'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U+희망도서관'도 소개된다.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통신업계 최초로 대응한 지속가능성 공시와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운영을 통한 성과가 전시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친환경 캐릭터 'ESG무너'도 선보인다.

한편 행사장 중앙에는 '금액의 크기보다 마음의 크기가 중요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대형 조형물이 자리한다. 조형물에는 올해 독거 노인, 장애인, 난민 등 사회적 약자 의료비 및 경제적 지원과 취약 계층 주거 환경 개선 작업, 장애인 자립 지원에 참여한 임직원 3258명의 이름이 새겨진다.

이번 전시물들은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행사 종료 후 재활용될 예정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찬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