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서 올해 ‘첫서리’ 관측…평년보다 9일 늦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06010002597

글자크기

닫기

박주연 기자

승인 : 2024. 11. 06. 08:58

전국 곳곳 서리·얼음
찬 공기 남하 기온 뚝
건강·농작물 관리 주의
서울 첫 서리(20241106)_2
수요일인 6일 서울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올가을 첫서리가 관측됐다. 이번 첫서리는 지난해보다 이틀 빠르지만, 평년보다는 9일 늦게 나타났다. /기상청
수요일인 6일 서울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올가을 첫서리가 관측됐다. 이번 첫서리는 지난해보다 이틀 빠르지만, 평년보다는 9일 늦게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6~7일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은 0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8일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에 서리와 얼음이 다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첫서리는 늦가을 찬 공기가 남하하며 아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때 주로 발생한다.
기상청은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확철 관리에 유의하고,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주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