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美 대선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 개표 초반판세 해리스 우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06010002736

글자크기

닫기

주성식 기자

승인 : 2024. 11. 06. 10:36

USA-ELECTION/
5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난티글로 투표소에서 한 남성이 투표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
2024년 미국 대선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개표 초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예상 외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큰 표 차이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개표 작업이 8% 진행된 이날 오후 8시 22분 현재 71.1%의 득표율로 28.0%에 그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했다.

다만 같은 시각까지 확보한 선거인단 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1명으로, 52명을 확보한 해리스 부통령에 두 배가량 앞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유력하거나 크게 앞서고 있는 지역은 켄터키(선거인단 8명), 인디애나(11명), 테네시(11명), 웨스트버지니아(4명), 앨라배마(9명), 미시시피(6명), 오클라호마(7명), 사우스캐롤라이나(11명), 플로리다(30명) 등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버몬트(3명), 메릴랜드(10명), 메사츄세스(11명), 로드아일랜드(4명), 코네티컷(7명), 뉴저지(14명), 델라웨어(3명) 등에서 선거인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주성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