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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일반대·컨소시엄 협의회 통합 역량 강화 워크숍 진행 |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하 LiFE 2.0 사업) 참여 일반대 및 컨소시엄 협의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린 ‘2024년 2주기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일반대·컨소시엄 협의회 통합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컨설팅’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LiFE 2.0 사업 참여 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도입될 RISE 체계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와 교육을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로는 LiFE 2.0에 선정된 일반대학 27개교(▲가톨릭관동대, ▲가톨릭대, ▲건국대(글로컬), ▲경남대, ▲경일대, ▲광운대, ▲국립한국교통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동서대, ▲동신대, ▲동의대, ▲명지대, ▲목포대, ▲배재대, ▲상지대, ▲서원대, ▲영산대, ▲우석대, ▲위덕대, ▲인하대, ▲전주대, ▲제주대, ▲청운대, ▲초당대, ▲호원대)와 컨소시엄 협의회 10개교(▲가톨릭관동대, ▲건국대(글로컬),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동신대, ▲목포대, ▲상지대, ▲서원대, ▲전주대, ▲호원대)의 사업 관계자들를 비롯하여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교육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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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워크숍은 참여 대학 직원들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대학평생교육담당자를 위한 로컬 비즈니스 마케팅 노하우, ▲챗GPT 활용법: 평생교육 혁신을 위한 실천 가이드, ▲대학 평생교육 담당자를 위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LiFE 2.0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외부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20일 워크숍에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기조 강연과 컨설팅, 교수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이 이어졌다. 첫 번째 순서로 ‘RISE 체제로의 전환에 따른 평생교육 재구조화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LiFE 2.0 사업과 RISE 체계를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컨설팅 세션에서는 각 대학이 직면한 과제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체계 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교수 대상 강연에서는 ‘챗GPT 생성형 AI 기술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주제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워크숍은 LiFE 2.0 사업 참여 대학들의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RISE 체계로의 전환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사업)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29조에 근거하여 대학을 지역 내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의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대학이 지자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별 수요·발전계획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재생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