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뉴진스·에스파·아일릿·이영지 등 애플뮤직 6월차트서 활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05010003793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7. 06. 00:00

223423
뉴진스(위)와 에스파가 애플뮤직에서 활약했다./어도어, SM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진스, 에스파, 아일릿, 이영지 등이 애플뮤직에서 활약했다.

애플뮤직은 5일 6월 한달간 한국은 물론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곡 톱20 차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6월에도 전달에 이어 여성 아이돌 그룹들이 한국과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를 주도했다. 뉴진스의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는 한국에서 1위, 글로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뉴진스는 '버블검' '슈퍼내추럴' 등 신곡을 비롯해 '어텐션' 'ETA' 등 기존 발표곡까지 총 9곡이 한국 차트와 글로벌 차트에 각각 7곡씩 오르며 국내외적으로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에스파는 '슈퍼노바'로 한국과 글로벌 차트에서 모두 2위를 꿰차며 막강한 파워를 보였다. 아일릿의 '마그네틱'은 전달에 이어 6월에도 글로벌 차트 정상을 석권하고 한국 차트 5위를 기록했다.
쟁쟁한 히트곡이 포진한 한국 차트에서 새롭게 질주하는 아티스트들도 엿볼 수 있다. 엑소 도경수와 함께 한 이영지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스몰 걸'은 단숨에 한국 차트 7위에 안착했다. 라이즈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붐 붐 베이스'는 한국 차트 10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새겼다.

글로벌 차트에 새롭게 진입한 곡들도 눈에 띈다. 솔로로 컴백한 트와이스 나연의 타이틀곡 'ABCD'는 글로벌 차트 10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지난해 7월 내놓은 솔로 싱글 '세븐'은 역주행하며 다시 글로벌 차트 7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동시에 새롭게 발표한 디지털 싱글 '네버 렛 고'는 글로벌 차트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