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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논란’ 곽튜브, ‘전현무계획2’ 녹화도 불참…하차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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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9. 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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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가 '전현무계획2' 녹화에 불참했다./SM C&C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최근 불거진 배우 이나은과의 논란으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 시즌2'(이하 '전현무계획2') 녹화에 불참했다.

'전현무계획2' 측은 19일 "곽튜브가 어제(18일) '전현무계획2' 첫 녹화에 컨디션 문제로 참여하지 않았다"며 "하차와 관련해서는 현재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16일 에이프릴 그룹 내에 왕따 등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이나은과의 이탈리아 여행 영상을 올려 비난을 받았다. 곽튜브는 여러 방송에서 자신이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사실을 밝힌 바 있어 이나은과의 여행 영상이 정당한 게 맞냐는 지적이었다. 논란이 커지자 곽튜브는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두 차례 사과했다.

곽튜브는 "저는 이나은 씨를 학교폭력 가해자로 알고 차단을 했다가, 판결 기사를 본 뒤 오해했다는 생각에 미안하다는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한 자리에서 이나은씨와 친분이 생겼고, 다른 생각 없이 미안한 마음만이 앞섰기에 이탈리아 여행을 제안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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