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육종, 기후변화 대응 최적의 품종 개발"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의'종자산업진흥센터'가 'K-디지털육종' 연구·개발(R&D)의 메카로 명성이 자자하다. 농진원은 2014년 민간 기업의 육종 연구 기술 지원, 수출 관련 컨설팅 및 행정 지원 등 종자산업 육성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을 목표로 종자산업진..

  • 'K-종자' 디지털육종 ·맟춤 스마트팜으로 세계시장 잡는다

    자유무역협정(FTA) 시대 전 세계적으로 농업 분야의 기술 혁신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디지털육종과 스마트팜 종자 '2대 키워드'를 핵심으로 종자 분야를 'K-농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13일 농식품부 관계자는 "기술혁신을 통해 종자를 고부가가치..

  • 곤충산업, 'K-축산' 미래먹거리로 부상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왼쪽 네번째)과 박병홍 축평원 원장(맨 오른쪽) 등이 충북 청주 잠사유통연구원에서 10일 개최된 '제1회 양잠인의 날' 행사에서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이 곤충산업으로 우리나라의 '신(新)축산' 육성을 위한 기반..

  • 19억 무슬림 입맛 사로잡은 'K-한우'

    'K-한우'가 19억 인구의 세계 할랄 산업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인구 3분의 2 이상 무슬림인 말레이시아로 한우가 본격 수출되며 할랄 시장으로의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 수출 시장 다변화를 꾀하기 위한 국가별 맞춤 전략을 추진해 왔다. 전..

  • "맛 뛰어난 우리 한우…현지 마케팅이 관건"

    "우리 한우는 맛과 풍미가 매우 뛰어납니다. 마케팅만 잘 이뤄지면 말레이시아 등 이슬람권 국가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지난 18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만난 류창열 한다운에프에스엘 대표는 "할랄(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 인증을 받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됐지만 그만큼..

  • 풍미 가득 '저탄소 한우'… 글로벌 축산 이끈다

    세계 곳곳이 메가 자유무역헙정(FTA) 체결하면서 축산 분야 역시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운영으로 전 세계적 이슈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도 높은 풍미를 자랑하는 고품질 저탄소 한우를 선보여 글로벌 축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가치소비 관심 높아… 수요 커질 것"

    "최근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며 생산된 저탄소 한우의 수요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20일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만난 안성빈 성소농장 대표는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면서 한우를 사육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 배양육·식용곤충… FTA 넘을 '묘수' 급부상

    배양육, 식용 곤충, 대체 유제품 등 대체식품이 자유무역협정(FTA)을 극복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19일 삼일Pwc경영연구원에 따르면 대체식품이란 주로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는 식품을 통칭한다.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축산물 등의 동물성 원료 대신 식물성 원료 추출, 세포..

  • "'팸스'로 대체식품 고유 영역 개척"

    "대체식품 제조에 있어 연구자의 경험과 지식은 제한돼 있고, 인력이 바뀌면 연구 연속성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연구자가 아닌 데이터 기반의 대체식품 제조 시스템이 필요성을 느꼈죠" 지난 12일 경기도 안양시의 더플랜잇에서 만난 양재식 대표이사는 식물성 대체식품을 만드는 자체 시스템 '팸..

  • 홍콩 과일 시장 호령하는 'K-딸기'

    'K-딸기'가 홍콩 과일 시장을 주름잡고 있어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시대 모범 사례로 꼽힌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K-딸기'는 홍콩·싱가포르의 꾸준한 수요와 동남아 지역의 선호도 증가로 수출 실적이 증가 추세이다. 2022년 기준 딸기 대표 수출 품종으로는 금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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