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부터캠페인 첫 포럼, ‘축소시대가 달려온다’ 주제로 개최
    나부터캠페인(이하 나캠)이 제2기 사역을 시작하며 '축소시대가 달려온다'라는 주제로 29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드림하우스에서 첫 포럼을 가졌다. 나캠은 한국교회발 사회개혁과 실천의 의지를 강조하며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에 맞춰 출범했다.이날 포럼은 CBS 박옥배 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나부터켐페인 대표 류영모 목사의 인사말로 개회했다. 곧 이은 발제에는 베스트셀러 '수축사회'의 저자 홍성국 국회의원이 '수축사회의 현상'에 대해..

  •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 美 벨헤이븐대서 명예 박사학위 받아
    극동방송의 한기붕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오전에 미시시피주에 위치한 벨헤이븐 대학(Belhaven University)에서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벨헤이븐 대학은 1883년에 설립된 학교로서 미국 남부지역의 명문사립대학으로 유명한 곳이며 그동안 지구촌교회 조봉희목사, 새은혜교회 황형택 목사, 대한골프협회(KGA) 이중명 회장,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 등에게 명예학박사학위를 수여한바 있다. 벨헤이븐 대학은 한기붕 사장의 한국..

  • 원불교 창립 기념일 '대각개교절' 기념식 1000여 곳서 봉행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깨달음과 원불교 교단의 창립을 기념하는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 경축 기념식이 국내·외 1000여 교당과 기관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29일 원불교에 따르면 전북 익산에 위치한 중앙총부에서 대각개교절인 28일 열린 기념식에서 최고 지도자 전산 김주원 종법사는 "원불교를 신앙하는 사람은 입문과 동시에 부처가 될 의무와 책임을 갖는다"며 "정신개벽을 하는 사람이 진정한 원불교인"이라고 법문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

  •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신임 회장에 기성 노성배 장로 선출
    17개 교단 장로 연합체인 한국장로회총연합회가 신임 회장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노성배 장로(임마누엘성결교회)를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노성배 장로는 "하나님 말씀의 권위 아래 종교 교단 이념의 갈등과 분열의 역사를 종식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연합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

  •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수리 자원봉사팀 ‘37호 러브하우스’ 배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회의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목사는 또 장애인대교구 소속 수혜 성도에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 성북구 기성 본교회, 32개 작은교회에 4000만원 지원
    전도에 주력하는 작은교회들을 돕고자 서울 성북구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본교회(전 돈암동성결교회)가 한국성결신문과 함께 '전도지원사업'을 전개했고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기성 총회본부에서 총 4000만원의 전도비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본교회와 함께하는 작은교회 전도지원사업 전도비 전달식'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광진교회(정대위 목사), 구암교회(서창범 목사), 새사랑교회(이정호 목사), 서울우리교회(정근형 목사), 소보교회(..

  • 조계종, 선명상 프로그램 교육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진행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선(禪)명상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한다.선명상 보급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역점 사업으로, 국민들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불교의 선을 치료제로 활용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특히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고요한 산사를 찾아 편히 쉬며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선명상 특화 템플스테이'를 운영할 계획이다.불교문화사업단은 이를 위한 준비 과정으로 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와..

  • 조계종 진우스님 등 500명 난치병 어린이 위해 힘 모았다
    대한불교조계종이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은 2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제24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모금 행사'를 열었다. 난치병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2001년 시작 당시에는 3000배 철야정진을 하는 방식에서 지난해부터는 108배를 3회 하는 방식으로 모금을 독려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재단 당연직 이..

  • [포토] '난치병 어린이에 희망을' 조계사 불자 108배
    서울 종로구 조계사서 24일 열린 '제24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모금 행사'에 참여한 불자들이 대웅전 앞 경내에서 108배를 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등이 참가한 이 행사는 난치병을 앓는 어린 환우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가수 김소유, 조계사서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열창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24일 열린 '제24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모금 행사'에서 트로트 가수 김소유씨가 난치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음성공양 올리고 있다./사진=황의중 기자

  • 국내 천주교 신자 약 600만명...주일 미사 참가자 약 80만명
    국내 천주교 신자가 약 600만명에 이르며 주일 미사에 참여하는 신자는 평균 약 8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매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전국 16개 교구, 7개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175개 남녀 수도회·선교회·재속회, 신심·사도직 단체(5개), 교구 법원 현황을 전수조사해 통계를 발표한다.24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발간한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3'에 따르면 국내 천주교 신자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597만..

  • 화엄사 덕문스님,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
    조계종 19교구본사 구례 화엄사가 동국대의 대표 장학제도인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생' 선발에 3년 연속 동참했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동국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 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24일 오후 2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62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금 1000만원을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전달했다. 화엄사는 22년과 23년에..

  • 구순 김장환 목사 진행 간증 프로그램 100회 맞았다
    구순(九旬·90세)의 김장환 목사가 이끄는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이하 '만나고')가 1000회를 맞이했다. 김 목사는 국내 라디오 진행자 중에서는 최고령자이다.극동방송은 간증 프로그램 '만나고'가 1000회를 맞아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120분 동안 특별 진행됐다고 23일 밝혔다.'만나고' 1000회 특집 공개방송은 700여 명의 청취자들이 모인 가운데 평소처럼 김 목사와 최혜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라디오와 유튜..
  • 하동 야생차 축제 연계한 쌍계사 차문화 대축전 개최
    대한불교조계종은 제13교구본사 하동 쌍계사가 '2024년 차문화대축전'을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쌍계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1300년 천년고찰인 쌍계사는 차나무를 최초로 식재한 쌍계사 차나무 시배지(始培地)로서 한국 차문화(茶文化)의 원류다. 신라 흥덕왕 3년(828년) 당나라에서 가져온 차나무 종자를 처음 심은 이래,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사라지던 다맥(茶脈)을 1975년 주지로 부임한 고산선사가 복원하고, 회..

  • 불교계 숙원 '불자 대장' 탄생...강호필 장군 합참차장 내정
    불교계의 숙원이었던 불자(불교 신자) 대장이 탄생했다. 윤석열정부 들어서 대장 진급 인사에서 개신교·천주교 신자는 있었지만 불자는 전혀 없었다가 이번 인사로 배출된 것이다. 국방부는 전날 합동본부차장에 강호필 작전본부장(육사47기)이 대장 진급과 함께 보임하는 군 인사를 단행했다. 강호필 합참차장 내정자는 23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한다.강 장군의 인사 소식이 알려지자 불교계는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특히 조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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